수도 앙카라에 위치한 드론 생산 공장이 지난 22일 가동에 들어갔다.
터키 항공회사인 ‘라피스(Lapis) 항공’은 드론으로 알려진 국내 자체 무인항공기(UAV)를 개발했다. 이 회사는 2015년에 설립되었다. 3,500 평방미터 규모의 공장은 이미 드론 양산을 시작했다.
이 회사의 주요 모델로는 최대 5시간 비행이 가능한 수직 이착륙기(VTOL)와 10km 범위 내에서 최대 1시간 비행이 가능한 LAP60이 있다. 드론은 농업, 인명 구조 작업, 통신 및 화물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다.
터키는 드론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기업인 바이카르(Baykar)와 터키항공우주산업(TAI)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해 터키의 방산 및 항공 관련 수출액은 약 30억 달러에 달했으며, 터키 방산회사 7곳은 전 세계 100대 기업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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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1. 0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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