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5일 에르도안 대통령이 '터키는 여전히 투자 면에서 세계에서 가장 자유롭고 안전한 나라 중 하나'라고 밝혔다. 에게해 마니사(Manisa) 지방의 펩시 공장 개장식에서 에르도안 대통령은 직면한 어려움에도 터키 경제에 찬사를 보냈다.
이번 공장은 터키에서만 Pepsi Co.의 여섯 번째 공장이다. 1억 달러가 넘는 투자로 시작한 이 공장은 300명을 고용하고 있다.
에르도안 대통령, "전 세계의 경제 불안정 속에서도 터키는 국제 투자자들에게 안전한 항구가 되고 있습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터키가 계약착수한 프로젝트의 총액은 122개국 3,720억 달러 규모입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해외투자는 대통령과 정부의 특별장려책으로 인해 380억 달러에 달했다고 덧붙였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테러 요소가 제거되면 국제 및 지역 투자가들이 터키 남동부를 선호하게 될 것이라 말했다.
"우리는 테러의 흔적이 보이지 않을 날을 보게 될 것입니다."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터키의 대외수출은 지난 해 1,611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무역부 Ruhsar Pekcan장관이 1월 4일 밝혔다. 장관은 2018년의 수출이 전년도의 약 1,570억 달러에 비해 7.1 퍼센트 증가했다고 했다.
작성일 : 2019. 01.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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