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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에르도안 리라화 폭락에 갈팡질팡하는 투자자들 비판

작성자 사진: ICAS HUFSICAS HUFS



레젭 타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은 12일, 외신에 의한 음모로 터키의 리라 가치가 급락하면서 ‘환율로 터키를 굴복시킬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며 국제 투자자들에게 강한 어조로 말했다.

 

그는 앙카라 연설에서 ‘걱정하지 마십시오, 터키는 곧 확고한 결정을 내릴 것입니다. 아무도 환율로 터키를 몰락하게 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환율 상승은 합리적이고 논리적이며 규칙적인 것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에르도안은 리라가 5일 연속 일간 최저치를 기록한 후에 이와 같이 언급했다.

 

이웃나라 시리아 사태에 민감한 리라는 4월 11일 달러당 4.1920리라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한 후 달러당 4.1010리라로 약간 회복했다. 투자자들은 시리아 사태 완화로 인한 서방국과 러시아 간의 충돌이 우려하고 있다.

 

리라는 이번 주까지 2% 하락했으며 투자자들은 높은 인플레이션과 경상 수지 적자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리라는 지난 7월 러시아 루블에 이어 2번째로 최악의 긴급 화폐가 되었다.

       



작성일 : 2018. 0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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