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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에르도안 총리, 터키에 실리콘 밸리 건설 계획 밝혀

작성자 사진: ICAS HUFSICAS HUFS



 에르도안 총리는 미국 방문 일정 중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첨단사업의 중심지 실리콘 밸리를 방문하였다. 실리콘 밸리에 도착한 에르도안 총리는 가장 먼저 마이크로소프트사를 방문했다.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최고경영자 스티브 발머(Steve Ballmer)와 만나 파티흐 프로젝트(Fatih Projesi)에 대해 논의했다. 마이크로소프트사는 터키 교육부의 파티흐 프로젝트를 위해 준비한 신기술도 선보였다.

 

파티흐 프로젝트는 터키 교육부가 추진하고 있는 교육 프로젝트로 5월 27일 입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2014년까지 터키 전역의 학생 및 교사에게 1,060만 대의 태블릿 PC를 지급하고, 57만 대의 스마트 보드를 모든 초중등학교에 보급하며, 62만 개의 교실에 인터넷 환경을 구축해 e-School을 구현하려는 계획이다.

 

에르도안 총리는 실리콘 밸리 방문 중 “파티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060만대의 태블릿을 학생 및 교사들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입찰을 진행하기에 앞서 실리콘 밸리에서 신기술을 직접 보고 싶었다. 또한, 터키도 실리콘 밸리 같은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터키의 실리콘 밸리는 게브제(Gebze) 지역의 무알림쿄이(Muallimköy) 마을에 조성될 계획이다. 실리콘 벨리는 약 500만 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되어 입주기업들에는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에르도안 총리는 기업뿐만 아니라 연구개발 센터도 유치하고 편리한 교통을 위해 전철도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르도안 총리는 마이크로소프트 본사 방문에 이어 애플과 구글도 방문하며 실리콘 밸리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출처: sabah.com.tr



작성일 : 2013. 0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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