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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ICAS HUFS

[터키] 옥수수 생산량 사상 최대치 기록


정부가 농민들의 옥수수 경작을 독려, 이로 인해 올해 터키의 옥수수 생산량은 기록적인 수준인 460만 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터키 정부는 더 많은 농부들에게 재배 기술을 가르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국내 생산 증대와 수입 최소화를 위해 다양한 지역에서 교배종 옥수수를 재배할 것을 권유해 왔다. 대출 지원 등을 포함한 정부의 장려 정책 덕에 경작 작물을 옥수수로 바꾼 농민의 수가 증가했으며, 이는 특히 남동부와 에게(Aegean)지역에서 두드러진다.

 

10월 22일에 발표된 성명에서 터키 농업인 연합(TZOB)의 대표 쳄스 바우락타르(Şemsi Bayraktar)는 올해 수확물 예상량을 볼 때, 터키의 농민들은 현대적인 농업기술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으며 생산성 또한 증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더불어 그는 “1980년대 터키의 연간 옥수수 생산량은 120만 톤이었다. 2012년의 생산량은 당시의 4배에 가까운 수준이다. 게다가 우리는 2003년부터 옥수수 수입량을 감소시켜, 매년 180만 톤이었던 수입량이 작년에는 30만 톤으로 줄었다.”고 설명했다.

 

터키 농업인 연합(TZOB)의 대표는 터키는 기술 인프라 구축에 성공했고, 옥수수의 생산량도 자급자족이 가능한 수준에 도달했다고 주장했다. 옥수수가 가축의 사료와 바이오 연료에 이용되는 점도 지적했다. 덧붙여 그는 “우리는 앞으로 몇 년 동안, 현재의 생산 수준을 유지하기 위하여 더 열심히 일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12.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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