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 통계국의 예비 자료에 따르면, 9월 1일 기준 터키의 대외 무역 적자는 연 58 %까지 좁혀졌다.
-2018년 09월 02일자-
Ruhsar Pekcan 무역 장관은 성명서에서, 8월 무역 적자 24 억 8000 만 달러가 지난 9년 간 가장 낮은 월간 수치라고 밝혔다. 아울러 "동월 수입 대비 수출은 83.3 %에 달했다"며, “이 수치도 지난 9년간 최고 수준이다.”라고 전했다.
이어지는 성명서에 따르면, 8월 터키 총 수출액이 연 6.5 % 하락한 - 124 억 달러에 달했고 수입은 22.4 % 감소한 148 억 달러를 기록했다. 수출은 6.5 % 감소했다고 발표했는데, 지난 8월 9일간의 Eid al-Adha 연휴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그로 인해 총 4일이 근무일수에서 빠졌고, "달의 특수성을 감안하면 9월 수출액은 다시 급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Pekcan은 세계 무역 전쟁이 터키의 대외 무역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공공 부문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근 미래에 우리는 우리가 행한 연구의 성과를 내기 시작할 것"이라며, "전 세계적으로 세계 보호 무역주의 기류가 흐르지만, 우리는 수출 목표를 달성함으로써 꾸준히 고용과 경제 성장을 회복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수출 협회 “터키 기계 수출 8 개월 만에 11 억 달러에 달해”
-2018년 09월 06일자-
9월 6일 수출 협회는 터키의 총 기계 수출이 2018년 상반기 110 억 달러에 달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기계 수출 협회(MAIB)는 수출이 작년 동 기간 대비 16.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주된 수출국은 독일, 미국 및 영국으로, 미국과 러시아에 대한 수출이 각각 21.9 %와 43.2 % 증가했다.
월 기준 기계 수출은 2017년 8월 16억 5천만 달러에서 2018년 동월 18억 달러로 증가했다. MAİB 회장 Kutlu Karavelioğlu는 " 수출의 kg당 가격은 작년 동기 5.7 달러에서 처음 8 개월 만에 6.2 달러로 올랐다"고 말했다. MAIB는 연말까지 180 억 달러 상당의 기계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터키 수출 업체 회의 (TIMM) 자료에 따르면 1-8월 사이 터키의 수출은 5.3 % 증가한 1,087 억 달러를 기록했다.
작성일 : 2018. 09.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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