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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ICAS HUFS

[터키] 이라크 내전 긴장 속 터키 연료가격 상승




 터키 연료유통업체는 이라크 내전으로 인한 긴장 속에서 터키의 휘발유와 디젤유의 가격이 각각 10, 12쿠루슈(kuruş)씩 상승했다고 전했다.

 

  6월 20일 발효에 따라 휘발유 시장가격이 앙카라와 이즈미르에서 단위당 5.03리라(Liras)에서 5.13리라로 이스탄불에서는 5.02리라에서 5.12리라로 대폭 인상되었다. 평균 디젤유 가격 또한 이스탄불에서 12쿠루슈 오른 4.50리라에 달했으며 앙카라와 이즈미르에서는 각각 4.53리라, 4.45리라에 달했다.

 

 원유 가격은 이라크로부터의 원유공급중단의 위험성이 커진 가운데 9개월째 최고치를 기록하며 배럴당 115달러 수준까지 상승했다.

 

  현재 이라크 정부군은 이라크 최대 정유공장을 지키기 위해 수니파 무장단체를 상대로 교전을 벌이고 있다. 하루에 30만 배럴이 생산되는 정유공장이 폐쇄된다면, 이라크 수도인 바그다드는 국내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더 많은 석유제품을 수입해야하는 상황이다.

 

  하루에 330만 배럴의 석유를 생산하고 수출이 이루어지는 바그다드의 남쪽은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있지만 심한 교전이 일어나고 있는 수도의 북쪽에 위치한 외국 석유회사에서는 직원들을 안전상의 이유로 대피시키기 시작했다.

     

출처 : trend.az



작성일 : 2014. 0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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