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abah 신문은 터키 정부 소식통을 통해 이스라엘이 세계 시장에 가스를 수출할 수 있는 터키의 가스 파이프라인 건설에 지원했다고 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이스라엘 측의 지원 규모는 150-160억 입방미터 정도로 예상된다. 이스라엘 측은 가스 파이프라인 건설에 양국의 사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제안했다.
터키 에너지천연자원부 장관 타네르 을드즈(Taner Yildiz)는 일전에 터키와 이스라엘 사이의 에너지 프로젝트 진행은 양국 관계가 정상화가 이루어진 후에야 가능할 것이라고 언급한바 있다.
율드즈 장관은 에너지 프로젝트가 터키와 이스라엘 모두에게 매우 수익성 있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터키는 이스라엘이 터키가 제시한 조건들을 충족시켜야만 협력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스라엘의 베냐민 네타냐후 국무총리와 터키의 레젭 타윱 에르도안 국무총리는 3월 전화 회담을 통해 이스라엘이 터키 구호선을 공격해 터키인이 사망한 사건에 대해 사과하고 양국의 관계 정상화를 이루는데 합의했다.
양국 정부는 이 사건 이후 추방했던 대사를 다시 돌려보내는 등 관계 회복에 동의했다.
작성일 : 2013. 04.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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