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검색
작성자 사진ICAS HUFS

[터키] 일본, 아베 총리의 터키 방문에 힘입어 원전 수출 이뤄내




 일본은 지난 5월 터키 방문 이후 5개월만에 터키를 재방문한 아베 총리의 노력에 힘입어, 29일(현지시간)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총리와의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일본 미쓰비시(Mitsubishi) 중공업과 프랑스 기업 아레바(Areva)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터키 흑해 연안 시노프(Sinop)에 원자력발전소를 건설하기로 터키 측과 정식 합의했다고 알렸다.

 

 아베 총리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통해 배운 교훈으로 무엇보다 안전한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주안시 하고 있다”며 주변의 걱정을 불식시키고자했으며, 에르도안 총리 또한 “원자력 발전소 건설의 필요성이 인정된 이상, 무엇보다 신속히 건설을 추진하겠다” 고 밝혀 이번 원자력 발전소 건설의 조속한 착공을 예고했다.

 

지난 5월, 터키를 방문한 아베 총리는 에르도안 총리와 원자력 발전소 수출의 사전 절차인 원자력 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일본은 프랑스와 구성한 컨소시엄을 통해 터키로부터 시노프 원전 공사 우선협상권을 얻었고, 이후 유례 없는 5개월 만의 재방문을 통해 이번 원전 수출의 성과를 이뤄냈다.

 

 출처: trend.az



작성일 : 2013. 10. 30

조회수 0회

최근 게시물

댓글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