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제조 협회는 터키 자동차 수출량이 올해 첫 두 달 동안 32% 급증하였다고 12일 밝혔다.
자동차 제조 협회에 의하면, 2015년 1월부터 2월까지 자동차 수출은 99,000대에 달했다.
이와 더불어 11일에 터키 수출 협회는 이러한 증가가 같은 기간 동안 상당한 감소를 보이고 있는 터키의 총 수출량과는 반대되는 추세라고 밝혔다.
터키 수출 총회는 총 수출이 같은 기간 동안 228억 달러로 떨어졌다고 밝혔는데, 이는 작년 동일 기간 대비 6.7% 감소된 수치이다.
협회 담당자 무자힛 세빔(Mucahit Sevim)은 최근 미국과의 수출 계약으로 터키 현지공장 오야크 르노(Oyak Renault)에서 생산량을 증가시키고 있는 토파스(Tofaş)와 더불어, 포드 오토산(Ford Otosan)과 현대(Hyundai)가 올해까지 수출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고 언급하였다.
이어 그는 자동차 분야에서 비슷한 연간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동차 제조에 관한 이번 주 국제기구의 자료에 따르면 터키는 전 세계적으로 전체 77대중 1대 꼴로 자동차 생산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작성일 : 2015. 0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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