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는 카타르에 새로운 액화 가스 공장 건설을 제안했다. 터키의 에너지천연자원부 장관인 타너 이을디즈(Taner Yildiz)는 터키는 민간 부문이 공장 건설에 참여하길 바라지만, 민간 부문이 이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에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면 국가가 직접 투자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 액화 가스 공장은 에게 해 북부의 사로스(Saros) 만 해안에 건설될 예정이며, 공장의 가스 처리 용량은 연간 60억m3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2012년 터키의 액화 가스 시장 규모는 3,700만 톤으로 이 수치는 유럽에서 2위, 세계에서 15위이다.
터키의 에너지시장규제기관(EPDK)의 보고서에 따르면, 터키의 액화 가스 수입은 2012년 9월 기준 29만 1,995톤으로 2011년 동기간에 비해 약 3만 3천 톤이 증가했다. 터키 국내 시장에서 액화 가스의 소비량은 2011년 9월 기준으로 34만 2,991톤이었고, 2012년 동기간 기준으로는 32만 8,913톤이다.
출처 : trend.az
작성일 : 2013. 01.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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