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화요일, 루흐사르 펙잔(Ruhsar Pekcan) 터키 무역부 장관은 터키 건설사가 작년에 착수했던 신규 프로젝트 덕분에 150억 달러의 수익이 창출되었음을 밝혔다.
장관은 터키건설협회의 제33차 정기총회에서 “128개 국가에서 진행되는 1만 건 이상의 프로젝트는 4,200억 달러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 이는 지금까지의 성공에 대한 증거이자, 앞으로의 성공에 대한 보장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2021년 건설 부문 목표인 200억 달러를 강조하면서 올해 첫 두달 동안 20억 달러의 성과를 올렸음을 언급하기도 했다.
반면, 아딜 카라이스마일오울루(Adil Karaismailoglu) 터키 교통인프라부 장관은 최근 수에즈 운하의 교통 차단이 하루 96억원의 손실을 야기하였음을 밝혔다.
장관은 “글로벌 위기가 터키에게 기회를 제공했다.”며, “터키에서 시작해 중국으로 이어지는 ‘중앙 회랑(Central Corridor)’의 중요성이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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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1. 0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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