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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ICAS HUFS

[터키] 터키 경유 이라크산 원유 수출 이익 20억 달러 돌파해




 지난 월요일 터키 에너지부 장관 타네르 이을드즈(Taner Yıldız)는 약 20억 달러 가치 이상의 북이라크산 원유가 터키를 통해 수출됐다고 발표했다.

 

 이을드즈 장관은 앙카라에서 개최된 제7차 국제에너지총회 및 박람회(International Energy Congress and Fair)에서 올해 1월 9일부터 현재까지 총 2천7백만 배럴의 북이라크산 원유가 터키로 유입 및 수출됐다고 밝혔다. 현재, 터키는 파이프라인을 통해 북이라크로부터 공급받은 원유를 터키 남부 도시 제이한의 유조선을 통해 수출하고 있다.

 

 또한, 이을드즈 장관은, “이라크는 현재 1천억 달러 가치 이상의 석유 및 가스를 보유하고 있고, 이라크 정치가 정상화된다면 이 수치는 3배 이상 상승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북이라크 쿠르드 자치정부는 이라크 중앙정부와의 원유 수출 수익 분배 문제를 이유로 중앙정부의 수출 금지 규정을 무시하고 자체적으로 원유를 수출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양측은 지난주에 석유 수출 수익 분배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

 

 국제에너지총회는 세계에너지협회(Global Energy Association) 주관으로 이틀간 열렸으며, 아나돌루 에이전시(Anadolu Agency)가 해당 총회의 공식 언론 파트너 역할을 담당했다.  


출처 : en.trend.az



작성일 : 2014.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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