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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ICAS HUFS

[터키] 터키 경제부 장관, G20 통상장관회의서 평화 및 안보 강조




 9일부터 이틀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G20 통상장관회의에서 터키 니하트 제이벡치(Nihat Zeybekci) 경제부 장관은, “기본적인 구성요소 없이 경제·무역성장 및 투자확대의 목표를 달성하는 것은 가능하지 않다”고 밝히며, 이러한 의미로 평화와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G20의 무역 및 투자 구조체계의 강화를 주제로 한 그의 연설에서, 전 세계적인 경제적 불안정성의 지속과 함께, 국제적인 무역성장 및 외국인직접투자(FDI) 증가에 대한 부정적 경제동향의 영향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었다. 또한 작년 12월 중국이 터키의 G20 의장국 지위를 수임하는 동안, 무역과 투자 이슈를 포함하는 포괄적 의제가 채택되었다고 밝혔다.

 

 니하트 제이벡치 장관은 “많은 선진국, 개발도상국들에 뒤쳐진 터키는 2015년에 4% 성장률을, 올해 1분기에는 4.8%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전 세계적인 수준에서 볼 때, 터키는 그만큼의 고무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없다”고 덧붙이면서, 균형을 갖추고 강력한 지속가능 성장이 추진되었더라면 투자는 증가하고 새로운 고용기회가 창출되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우리는 양자간 그리고 다자간 이니셔티브를 통해 무역을 촉진해야하며, 특히 중소기업을 위한 무역금융 구조체계의 용이한 접근성을 보장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통상장관회의는 오는 9월 4~5일 중국의 동부도시 항저우에서 개최될 G20정상회의에 앞서 열렸다.



작성일 : 2016. 07.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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