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가 올해 첫 2달 간 2620만 명의 승객을 수용했다고 3월 6일 공항 당국이 발표했다.
이 수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2퍼센트 감소한 것이라고 터키 항공청(DHMI)이 이날 성명에서 밝혔다. 올해 첫 2달 간 국제선 승객은 전체 승객의 44퍼센트를 차지했다.
터키 공항들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5퍼센트 증가한 1150만 명의 국제선 승객을 유치했다. 한편, 국내선 승객 수는 1470만 명을 기록했다. 2달 동안 터키 공항들이 21만 2600여 대의 항공편을 수용하는 동안, 상공비행을 포함하여 27만 8670대의 비행기가 터키 영공을 통과하였다. 이 보고서는 수하물, 화물, 우편 등의 화물 수송량이 1월부터 2월까지 53만 7943톤으로 연평균 3퍼센트 증가했다고 밝혔다.
2018년 10월 공식적으로 첫 운영에 돌입해, 2019년 4월 6일부로 아타튀르크 공항으로부터 항공수송 역할을 인수받은 이스탄불 신공항은 990만 명의 국내외 노선 승객과 66,649대의 항공편을 수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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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 03.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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