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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ICAS HUFS

[터키] 터키 관세무역부 장관, “영국 및 EU 수출에 대한 브렉시트의 영향은 없을 것”




 아나돌루 통신(Anadolu Agency)에 따르면, 터키 뷜렌트 튀펜치(Bülent Tüfenkçi) 관세무역부 장관은 터키의 영국 및 EU 수출에 대한 브렉시트(Brexit)의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품질 좋은 제품과 경쟁력있는 가격이 존재하는 한 시장도 존재한다고 강조하면서, 무역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양국 간 이익이라고 전했다.

 

 23일 브렉시트로 명명된 역사적인 국민투표에서 영국 등록 유권자의 약 52%가 탈퇴에 투표함에 따라, 브렉시트는 EU의 정치적 미래를 넘어서 유럽자본 전반에 대한 우려를 촉발시켰다. 이에 뷜렌트 튀펜치 장관은 "터키는 영국인들의 결정을 존중"하며, EU에 대해서는 “대체불가능하다”고 언급하면서, 영국의 국민투표에 따라 EU는 전략 및 정책 수정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상품과 시장의 다각화를 통한 터키의 민주주의와 경제의 발전이다. 터키는 EU가입 협상에서 요구된 기준의 대부분을 충족시켰으며, 터키의 EU가입 승인을 통해 EU는 영향력을 증대시킬 수 있다. 우리는 EU로부터 진심어린 접근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국인들의 충격적인 EU탈퇴의 투표 결과로, 전세계 경제에 대한 새로운 위협에 직면한 트레이더들이 혼란스러워함에 따라 24일 단 하루간 전세계 주식시장에서 2조1000억 달러가 증발했다. 브렉시트로 인한 유럽 구조의 지각변동으로 데이비드 캐머런(David Cameron) 영국 총리 사임 이후 차기 총리문제와 더불어 다양한 문제들이 산적해있는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안전자산인 금과 엔화, 우량채권으로 몰렸다.



작성일 : 2016. 0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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