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터키 교통해양통신부장관 아흐멧 아르슬란(Ahmet Arslan)은 데일리 휴리엣(Daily Hürriyet)지와의 인터뷰에서, 2016년 말 바쿠(Baku)-이스탄불(Istanbul) 간 철도 연결로 터키의 철도수송력이 2배로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르슬란 장관은, “우리의 목표는 올해 말까지 바쿠(Baku)-트빌리시(Tbilisi)-카르스(Kars) 철도 프로젝트를 완료하는 것이다. 이 프로젝트와 이스탄불 양안을 연결하는 마르마라이(Marmaray)는 터키의 입장에서 커다란 중요성을 가지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우리의 우선 관심사가 될 것이다. 이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철도수송력은 현재의 연간 2,700~2,800만 톤에서 5천만 톤으로 2배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 교통해양통신부장관이었던 비날리 을드름(Binali Yıldırım)이 정의개발당(AKP) 대표 겸 신임 총리로 선출됨(5.23)에 따라 아흐멧 아르슬란이 교통해양통신부장관에 임명되었다.
작성일 : 2016. 0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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