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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터키 기업 리비아에 콘크리트 생산 시설 건설

작성자 사진: ICAS HUFSICAS HUFS




터키의 카란필(Karanfil) 그룹이 리비아 최대 규모의 콘크리트 생산 시설을 설립했다고 2월 22일 밝혔다.

 

파티흐 싸르(Fatih Sarı) 카란필 그룹 CEO는 지금까지 이 시설에 1,000만 달러가 투입되었으며, 투자 규모를 5,000만 달러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장기적으로 1,000명을 고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이 공장은 시간당 최대 90㎥의 콘크리트를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 시설이 리비아의 재건을 위해 중요하며, 공공 및 민간 수요가 충족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리비아 내에서 사업을 진행할 터키 건설사의 수요도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리비아뿐 아니라 주변국으로부터도 관심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모로코, 튀니지, 알제리로부터 상당한 수요가 있으며, 따라서 투자, 생산, 고용을 최대한 빨리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공장 운영 초기 단계에서는 총 250명이 고용될 것이며, 그 수를 1,000명으로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기업은 리비아에서 34년 간 물류, 공급 및 생산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향후 석유화학 및 에너지 분야에 대한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출처 :



작성일 : 2021. 0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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