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터키의 보잔카야(Bozankaya)가 시장 조사기관인 프로스트 앤 설리반(Frost & Sullivan)이 주관하는 2015 올해의 유럽 기업 어워드에서 대중교통서비스 부문 올해의 유럽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매년 프로스트 앤 설리반은 매년 기업의 성장전략, 품질 향상, 혁신 솔루션등을 조사하여 기업들에 이 상을 수여한다. 올해 보잔카야는 철로 시스템과 대중교통 차량으로 이 상을 받게 되었다.
“보잔카야는 제조와 이에 따른 타당성 조사 등 R&D 부문에 상당한 투자를 함으로써 운송사업자들의 수요를 활성화시키는데 맞추어 자신의 전략을 개발하였습니다. 터키와 독일의 6개 통합센터를 통해 보잔카야는 원가절감에 대한 개별적인 모듈을 개발하고 생산하였습니다.”라고 런던의 시상식에서 프로스트 앤 설리반 조사 분석가 Krishna Achuth가 말하였다.
보잔카야는 또한 로컬 트램-버스 차량 10개 세트를 터키 동부지방의 말라티야(Malatya) 광역지방자치단체에 공급하였다. 활발한 R&D에 따라 100% 로컬 저층 트램(길이 33m, 5모듈로 구성되어 앞뒤 운전가능기능) 생산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보잔카야는 말하였다. 또한 보잔카야는 카이세리(Kayseri) 광역지방자체단체의 주문으로 만들어진 이 트램의 첫 30 단위는 2016년 운행하게 될 것이며 카이세리의 대중교통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작성일 : 2015. 0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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