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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ICAS HUFS

[터키] 터키 동부지역의 높은 부채율




터키 동부지역 대부분의 주에서 부채율이 매우 높은 것으로 보고되었으며, 국내 단 4개의 도시만이 흑자를 기록하였다.

 

2013년 부채비율이 높은 상위 7개 주는 대부분 동부나 남부지역의 주이며, 그 중 동부지역에 위치한 시르트(Siirt)는 저축률 대비 대출률이 343.04%로 가장 높았으며, 부채 총액 또한 가장 높게 보고되었다. 터키 남동부 지역의 무역 및 상업 중심 주인 가지안텝(Gaziantep)이 2 번째로 부채총액이 컸으며 샨르우루파(Şanlıurfa), 오스마니예(Osmaniye), 마르딘(Mardin), 카흐라만마라쉬(Kahramanmaraş), 비틀리스(Bitlis)가 그 뒤를 이었다. 터키의 81개 주 가운데 14개의 주가 대출률이 부채율 2배로 조사되었다.

 

터키의 수도 앙카라(Ankara)와 우샥(Uşak), 악사라이(Aksaray), 툰젤리(Tunceli) 만이 저축률이 부채비율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툰젤리(Tunceli)는 저축과 현금대출의 균형을 가장 잘 유지하는 도시로 보고되었으며, 앙카라가 그 뒤를 이어 84.30% 비율을 보였다.

 

지난 2년 동안 저축률 대비 부채비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지방 정부 재정의 악화를 가져왔다.

 

2011년 12개의 주 만이 저축률 대비 부채비율이 낮은 것으로 기록되었으나 그 마저도 2012년에는 7개로 감소하였다. 터키 국내에서 가장 큰 도시인 이스탄불(Istanbul)은 2011년과 2012년 소득보다 높은 저축률을 보였으나 2013년에는 저축률 대비 부채 비율이 103.42%를 기록하였다.

 



작성일 : 2014. 05.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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