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 소재의 신규 터키 무역센터가 9월 21일 개장할 예정이라고 터키 경제부 장관 니핫 제이벡치(Nihat Zeybeçi)가 밝혔다.
뉴욕의 상징적인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근처 5번가 건물에 개장 여정인 신규 무역센터와 관련하여 장관은 “우리 나라와 미국 시장으로 진입하려는 수출업자 사이의 가장 중요한 다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점을 개점할 여력이 없는 터키 기업들도 해당 무역 센터를 통해 외국 시장에서 경영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이벡치 장관이 전했다.
장관은 많은 기업들이 요식체계, 고비용, 안보 문제로 인해 외국 시장에 진입하는 데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언급하며 “무역 센터는 국가들의 무역 관계뿐만 아니라 그들의 이미지에도 큰 기여를 할 것입니다”고 했다.
맨하탄 센터가 의류, 가정용 직물, 호텔 트레이드와 같이 다양한 부문에서 활동하고 있는 24개 기업들을 후원하게 될 것이라고 제이벡치 장관은 말했다.
터키 무역 센터는 다양한 정부 부처와 시민사회 단체의 활동을 수행할 중요한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작성일 : 2017. 0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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