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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ICAS HUFS

[터키] 터키 : 세계 1위 밀가루 수출국




 지난 5년 동안 터키가 세계 1위의 밀가루 판매국으로서 2017년 전체 밀가루 수출의 1/3을 차지하였고, 2017년 360만 톤, 11억 달러에 달하는 밀가루 수출 규모를 기록했다고 산업 업계가 1월 10일 발표했다.

 

 “터키의 밀가루 수출은 약 13년 동안, 특히 지난 5년간 빠르게 증가했습니다.”라고 터키 밀가루 산업 연맹(TUSAF) 회장, 에렌 군한 울루소이(Eren Gunhan Ulusoy)가 국영 아나돌루 에이전시(Anadolu Agency)에 전했다.

 

 울루소이는 터키 밀가루 수출의 약 70%가 앙골라, 베닌, 소말리아뿐만 아니라 이라크, 수단, 시리아에 수출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10년간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160개국에 밀가루를 수출했다고 그는 덧붙였다.

 

 “터키의 2018년 목표는 시장을 넓히고, 생산 능력을 향상시키고, 12억 5천만 달러 규모의 4백만 톤의 밀가루를 수출하는 것입니다.” 라고 울루소이가 발표했다. 터키가 현재 호밀, 통밀, 페이스트리, 파스타 반죽 등을 포함한 많은 종류의 밀가루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고 그는 설명했다.

 

 “터키의 연 평균 밀 생산량은 2,100만 톤이지만, 소비량은 1,900만 톤입니다. 과다 생산분 만큼 밀가루를 수출할 수 있습니다.”라고 울루소이가 언급했다. 그는 터키가 2015년에는 2,250만 톤의 밀을, 2016년에는 2,050만 톤의 밀을 생산했다고 전했다. 점차 밀가루 생산량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터키가 최고 판매국이자 수출국 순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밀을 수입해야 한다고 울루소이가 주장했다.

 

 2017년 터키의 수출액은 터키 공화국 역사상 두 번째로 높은 1,571억 달러를 기록했다. 메사추세츠 공과 대학의 경제 복잡성 관측소(Observatory of Economic Complexity) 자료에 따르면, 카자흐스탄과 독일이 세계 밀가루 수출 순위에서 터키를 뒤따르고 있다.




작성일 : 2018. 0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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