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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ICAS HUFS

[터키] 터키 수출, 외환 변화로 인해 13% 감소



3월 1일, 터키수출협회는 2월 터키의 수출이 터키 리라의 약세와 악천후로 인해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13% 떨어진 104억 달러로 감소하였다고 발표하였다.

또한 터키수출협회는 발표문에서 올해 첫 2달의 수출이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6.7% 떨어져 228억 달러로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터키수출협회 대표 메흐멧 뷰육엑쉬(Mehmet Büyükekşi)는 “미 달러화의 강세가 세계적으로 수출품의 단위가격에 상당한 압력을 행사하였다. 외환 변화로 인한 터키의 유럽연합에 대한 수출에서의 손실은 9억 달러로 추정된다. 수출업자로서 우리는 수요 감소뿐만 아니라 미 달러화의 강세로 인해 다른 지역 단가의 약 20% 손실을 당면하게 되었다.”라고 말하였다. 그는 터키 수출업자들이 중앙은행의 더 많은 금리 삭감을 기대한다고 덧붙이며 “우리는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6~7%로 내려주길 원한다.”라고 말했다.

 

터키의 이란에 대한 수출은 터키의 30개 수출시장 중 가장 많이 증가하였다. 터키수출협회에 따르면 터키의 이란에 대한 2월 수출은 전년도 같은 달에 비교하여 19.9% 상승하였다. 2월 터키는 대부분 독일, 영국, 이라크, 미국 그리고 이탈리아에 수출하였다. 그러나 2014년 2월에 비해 터키의 독일 수출은 19.9%, 이라크는 26.7%, 이탈리아는 15.7% 감소하였다. 같은 기간 영국수출은 5.1% 증가하였고 미국 수출도 16.5% 증가하였다. 전년도 2월에 비해 터키의 수출은 쿠웨이트에 164%, 카타르에 116%, 예멘에 110%, 싱가포르에 97% 그리고 오만에 86% 증가하였다. 유럽 수출은 11.2%, 아프리카 수출은 28.3% 그리고 중동 수출은 7.5% 감소하였지만 북미 수출은 14.1% 그리고 극동아시아 수출은 12.1% 증가하였다.

 

“세계 시장은 변동을 거듭하고 있다. 미국이 가장 큰 움직임을 취할 것이고 우리는 우리의 가장 큰 시장인 유럽의 경제성장률과 그리스의 발전을 가까이서 지켜볼 것이다.”라고 뷰육엑쉬는 말했다. 그는 이라크와 시리아뿐만 아니라 예멘, 리비아, 이집트 일부의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라크-레반트이슬람국가(ISIL: Islamic State of Iraq and the Levant)의 영향력이 커질수록 터키의 주변 시장에 부정적이라고 덧붙였다.

“원유 값과 러시아 루블화의 경미한 상승에도 불구하고 불행하게도 또 다른 주변국과 러시아의 경제적 어려움이 깊어졌다. 터키는 더 높은 부가가치로 수출을 늘릴 필요가 있다”라고 뷰육엑쉬는 말했다.

 

터키는 2월 자동차 분야에서 약 17억 달러를 벌며 수출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했고 그 다음으로 기성복 분야에서 12억 달러, 화학제품 분야에서 11억 달러 수출을 달성하였다.




작성일 : 2015. 03.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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