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와 아제르바이잔이 150억 달러 규모의 무역 목표 달성을 위한 무역 특혜협정에 2월 25일 서명할 예정이다.
이 서명은 레제프 타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의 아제르바이잔 방문 기간 중, 에르도안 대통령과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이 공동 주재하는 고위급 전략협력위원회 회담에서 터키 무역부 장관 루흐샤르 페크잔(Ruhsar Pekcan) 배석 하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터키의 대외경제협력위원회(DEIK)와 아제르바이잔 수출투자진흥기금(AZPROMO)의 사업협력도 체결된다.
터키 통계청에 따르면, 터키의 대(對)아제르바이잔 수출은 16억 달러, 수입은 3억 9840만 달러에 달해 20억 달러 규모의 교역 규모를 기록했다.
터키의 대(對)아제르바이잔 주요 수출 품목은 기계와 건설자재이다.
양국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0년 정상급 협력위원회 구조가 구축되었다.
아제르바이잔과 함께 구축된 3각ㆍ4각 지역 안정, 평화, 번영을 촉진하는 중요한 메커니즘으로 여겨진다.
출처 :
작성일 : 2020. 0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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