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검색

[터키] 터키 아제르바이잔에서 전략 수입

작성자 사진: ICAS HUFSICAS HUFS

터키의 경제 성장에 따라 전기 소비량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게다가 기온이 오르면서 터키의 전력 수급은 갈수록 불안정해지고 있다. 올해 7월 10일에는 터키 역사상 가장 많은 시간당 전력 소모량인 744만 KM를 기록했다. 같은 날 터키의 시간당 전력 생산량은 737만 KM에 머물렀다. 지금까지는 이 부족분을 그루지야와 불가리아에서 수입하고 있었지만 부족한 전력 문제 해결을 위해서 아제르바이잔에서도 전력을 수입하기로 결정했다.

 

아제르바이잔의 전기 생산 공급 업체인 아제리에너지(Azerenergy)의 회장 에티바르 피르베르디예프(Etibar Pirverdiyev)는 터키에 700MW의 전기를 보내기 위한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제리에너지의 회장인 에티바르 피르베르디예프는 아제르바이잔과 조지아 사이에 최근에 건설된 전력 네트워크를 따라 전력이 공급될 것이라 설명하였다. 터키에 대한 첫 전력 공급은 2013년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며 첫 번째 단계에서는 350MW의 전력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터키로 통하는 전력 네트워크의 건설이 모두 끝난다면 아제르바이잔은 터키에 700MW의 전기까지 공급할 수 있을 것이다.

 

매년 터키가 아제르바이잔으로부터 700MW의 전력을 수입하는 비용으로 약 1억 불(USD)에 가까운 예산이 소비될 예정이다. 아제르바이잔에서 공급되는 전력은 약 50만 가구, 200만 명이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올해 들어 터키의 전력 소모는 7.4% 증가하여 1838억KW를 소모하였지만 생산량은 1823억KW에 불과하다.

 


작성일 : 2012. 10. 29

조회수 0회

Comentários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