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의 에너지천연자원부 장관 타네르 을드즈(Taner Yildiz)는 지난 1월 7일 알제리와의 액화가스 거래 협약을 10년 더 연장하는데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양측은 또한 탄화수소와 신 재생에너지 자원 탐사 협력에 관해서도 논의했다.
장관의 말에 따르면, 터키는 현재 알제리로부터 40억 입방미터에 이르는 액화 가스를 수입하고 있으며 앞으로 60억 입방미터까지 수입 양을 늘릴 계획이다.
터키와 알제리간의 액화가스 협약은 1988년 체결되었고, 1994년부터 발효되어 2014년 만료될 예정이었다.
터키 에너지 감독원(EPDK)의 보고에 따르면 2012년 9월의 액화가스 수입량은 291,995톤으로, 작년 9월 수입량인 258,570톤 대비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터키는 아제르바이잔, 러시아, 이란, 나이지리아, 알제리로부터 가스를 수입하고 있으며 가스 총 수입량은 510억 입방미터정도 이다.
출처 : Trend.az
작성일 : 2013. 01.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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