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의 외무부 장관은 미국, 중국의 외무부 장관과 시리아에 대하여, 긴장감의 확산과 시리아-터키 국경을 넘는 공격들에 관하여 논의하였다.
월요일 오후에 있었던 시리아의 폭격에 터키 군대가 6발의 포병사격으로 앙갚음함에 따라, 터키는 시리아와의 악화된 위기의 상황에서 군사적이지 않은 방법의 해결책을 찾기 위해 외교적 노력에 박차를 가했다.
국영 통신사 아나똘리아(Anatolia)에 따르면 터키 외무부 장관 아흐멧 다부토글루(Ahmet Davutoğlu)는 미국의 국무장관 힐러리 클린턴과 박격포 공격이 계속 된다면 시리아의 주변 국가들과도 대립이 번질 수 있다는 의견을 나누었다고 외교 소식통들은 전했다.
클린턴은 간헐적으로 터키-시리아 국경을 넘는 포격 공격들에 관한 관심을 표했다고 덧붙였다. 클린턴은 아흐멧 다부토글루(Ahmet Davutoğlu)에게 나토(NATO)내의 국가로써, 미국은 최근 터키와 시리아의 위기에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번 화요일, 미국 국방부 고위 관료는 나토(NATO)는 만약 터키가 지원 요청을 한다면 기꺼이 그럴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나토(NATO) 가맹국들은 터키가 무엇을 말하는지, 어떠한 종류의 지원을 요청하는지 관심을 가져야 하며, 연합국들은 그것들을 지원해야 한다.” 또한 “우리가 터키와의 관계를 확실히 하기 위한 시간이 왔으며, 터키가 도움이 필요하다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 하겠다.” 고 말했다.
아흐멧 다부토글루(Ahmet Davutoğlu)는 또한 중국의 외무부 장관 좡 지예치(Jang Jiechi)와 함께 중국, 시리아와 국경을 맞댄 터키 남부의 악카칼레(Akcakale)주의 시리아 폭격에 관해 논의했다.
터키 외무부 장관은 좡 지예치(Jang Jiechi)에게 시리아 폭격이 터키 국민 5명 (모두 여자와 어린이)을 사망케 했으며, 사건의 여파가 커지고 있음 등을 간략히 전했다.
정보원에 따르면 좡 지예치(Jang Jiechi)는 아흐멧 다부토글루(Ahmet Davutoğlu)에게 중국은 터키가 그들의 국경선 안전에 매우 신경 쓰고 있다는 것을 알고 국경을 넘는 공격을 감시하기 위해 국경에 가까이 접근해 있음을 이해한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12. 10.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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