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 상공회의소(İTO)의 소장이자 AKP(정의개발당) 창당자 중 한명인 이브라힘 차으라르(İbrahim Çağlar)는 터키에게 있어 최적의 옵션은 정의개발당(AKP)과 공화인민당(CHP) 연립정부를 구성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차으라르에 따르면 재계는 이 옵션을 지지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최다득표를 한 두 정당의 연립정부가 터키를 더 빠르게 움직이게 할 것이라고 말하며 재계의 대표로서 이 선택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일반적으로 재계는 갑작스러운 선거에 반대하는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빠른 선거로 인해 많은 투자가 묶이거나 취소되는 등 경제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말했다.
차으라르는 터키가 이미 여러 경제적 불안요소에 둘러싸여 있고 따라서 경제를 다시 살리기 위해 긴급한 조치가 취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터키의 주변국들의 정세가 현재보다 더 안정된다면 터키의 수출이 늘어날 것이라 말했다. 그는 터키의 국내시장은 활기 넘치고 역동적이지만 수출은 늘어나지 않고 있다고 하며 새 정부가 구성되는 대로 다시 새롭게 비즈니스를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15. 0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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