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국영 노동통계 연구소는 지난 10년간 터키의 장기적인 문제점으로 거론 되었던 실업률이 올해 7월, 긍정적인 수치를 기록했다고 보고했다.
통계보고서에 따르면 실업률은 작년 7월 9.1% 올해에는 8.4%를 기록해, 0.7%가 개선되었다.
정부는 개선된 실업률 수치는 작년과 대비하여 올해 6월 545,000명 이상의 터키인들이 일자리를 찾았으며, 결과적으로 세계적 경제 위기 속에서 터키가 경제적 추진력을 유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월요일 언론 발표에 따르면 경제부 장관 자페르 차을라얀(Zafer ÇAĞLAYAN)은 유럽 연합 통계청의 침체된 실업률 조사결과(최근 실업률 통계 11.4%)와의 비교를 통해 터키가 선전했음을 내세웠다.
아나톨리아 뉴스 통신에 따르면 그는 “터키의 경제는 강하며, 두드러진 성장을 보이고 있다. 7월 고용인구는 약 2,550만 명으로 역대 최대수치이다.” 라고 말했다.
또한 장관은 이러한 수치는 2012년 내 실업률 9% 유지를 목표로 한 국가의 중기 프로젝트(OVP)의 틀 내에서 나왔음을 강조했다. 노동사회보장부 장관 파룩 첼릭(Faruk Çelik)은 월요일 아나톨리아 뉴스 통신에서 “우리는 쉽게 이 목표에 도달했다.”고 언급했다.
작성일 : 20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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