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의 6월 경상수지 적자가 전월 44억 4,000만 달러에서 33억 6,000만 달러로 줄어들었다고 터키 중앙은행이 11일 발표했다.
또한 전년 동기 경상수지 적자는 49억 3,000만 달러였으나, 올해 33억 6,000만 달러의 경상수지 적자를 기록하며 경상수지 적자가 완화된 것으로 기록되었다.
니하트 제이베크지(Nihat Zeybekci) 터키 경제부 장관은 중앙은행의 발표에 대해 “대외 무역 적자의 감소와 유가 하락으로 인한 에너지 수입 비용 절감이 경상수지 개선에 기여했다. 게다가 수출이 8.2% 감소한 반면 수입은 10.9% 감소하여 경상수지 적자를 낮추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터키 중앙은행은 불안정한 정치적 상황으로 인한 자본 유입 둔화에도 불구하고 경상수지 적자가 매달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출처 : dailysabah.com
작성일 : 2015. 0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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