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검색
작성자 사진ICAS HUFS

[터키] 터키, 청정 에너지 보급 확대 목표




터키, 청정 에너지 보급 확대 목표  

 

 터키 정부는 청정 전력 생산 비중을 31%에서 50% 이상으로 높이는 추가 조치를 통해 2023년 재생 가능 에너지 목표를 수정했다. 2018년 5월, 터키의 에너지 감시국(Energy Watchdog)의 대표는 지난 15년 동안 전기의 설비용량이 32,000메가와트(MW)에서 90,000MW로 총 181%가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총 설비 용량 중 재생 가능 전력 용량의 비중은 2018년 5월 46%에 달했고, 재생 가능한 전력 생산량은 약 30%였다. 2013년에는 터키의 국가적인 재생 에너지 실행 계획(National Renewable Energy Action Plan)으로 인해 터키의 재생 가능 에너지 점유율은 29%, 전체 전력 용량 중 설비가 완료된 청정 에너지 용량은 약 40%를 차지했다.

 

 터키 정부는 2018년 8월, 31%의 재생 가능 에너지 생산량을 기록한 후, 2023년 재생 가능 에너지 목표를 수정하기 위한 구체적인 투자 조치를 취했다. 8월 3일, 터키의 레제프 타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은 자국의 바람, 태양 및 지열을 포함한 에너지원을 활용한 국내 에너지 부문 개발을 위한 100일간의 행동계획을 발표했다.

 

 국가적인 100일간의 행동 계획의 일환으로, 터키는 총 용량이 3기가와트(GW)에 달하고 예상 투자액이 약 48억 달러에 달하는 태양열 발전소의 입찰을 통해 더욱 많은 재생 에너지를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터키는 또한 신재생 에너지 자원 분야(YEKA)의 입찰을 통해 풍력 및 태양열 에너지 용량을 향후 10년간 각 10,000MW씩 증가시킬 계획이다.

 

터키 에너지 및 천연 자원부는 터키에서는 최초이자, 세계에서 가장 큰 해상 풍력 발전소 중 하나인 발전 용량이 1,200MW인 발전소 설립을 위해 10월 23일까지 입찰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정부는 곧 풍력 입찰에 대한 컨소시엄 지원자를 평가하기 시작할 예정이며 날짜와 장소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역경매 입찰의 상한가는 1메가와트-시간당 8달러로 설정되었다. 입찰 명세서는 60%의 지역 내 장비 생산을 필요로 하며, 고용된 엔지니어의 80%는 터키 출신이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마르마라(Marmara)의 사로스(Saros)와 갈리폴리(Gallipoli) 지역, 트라키아(Thrace)의 크의쿄이(Kıyıköy) 지역이 3월에 발전소 후보 지역으로 선정되었다.

    

 

태양열 에너지 발전

 

 전 에너지 및 천연자원부 장관 베라트 알바이락(Berat Albayrak)은 지난 4월, 터키가 세계 에너지 수요 증가 측면에서 중국에 이어 2위를 차지했고, 이 부문의 지속적인 발전 과정에서 터키의 에너지 가용량을 증가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알바이락 장관은 신기술은 터키의 발전하고 있는 재생 에너지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주장했다. "지난 20년 동안 신재생 에너지의 역할이 많이 바뀌었고, 첨단 기술 덕분에 비용이 급격히 낮아졌다"고 알바이락 장관이 전했다.

 

 한편, 터키의 전기 분배 서비스 협회 (ELDER)의 대표 세르핫 체첸(Serhat Çeçen)은 터키의 전력 부문을 보강하기 위해 지난 10년간 230억 달러가 전력 배분 및 민영화를 위해 할당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터키는 전력 부문의 지출에도 불구하고, 에너지 부문의 효율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2033년까지 302억 달러를 절감할 계획이다.




작성일 : 2018. 08. 26

조회수 0회

최근 게시물

Comments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