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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ICAS HUFS

[터키] 터키-카자흐스탄 무역 규모 증진


터키와 카자흐스탄의 사이에 경제 관계의 새로운 장이 열리고 있다. 새로운 경제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두 국가의 무역규모가 3년 동안 100억 불(USD)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상업, 경제, 교육, 문화에 대해 투자를 포함하는 터키-카자흐스탄 산업 지대 건설을 포함하고 있다. 이란-투르크메니스탄-카자흐스탄을 잇는 철도 건설은 카자흐스탄의 에너지를 터키에 직접적으로 연결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늘 이스탄불에서 양국이 처음으로 에너지 영역을 포함하는 15억 불(USD) 규모의 협약이 이뤄진다.

 

압둘라 굴(Abdullah Gül) 터키 대통령은 10월 11일 공식 만찬에서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Nursultan Nazarbayev) 카자흐스탄 대통령을 맞이하였다. 양국 대통령은 2015년까지 무역 규모, 상호 투자, 무역 관계 증진을 포함하는 조약에 서명하고 이를 감독하기로 하였다. 이 조약에는 야금, 화학, 기계, 식약, 산업 및 건설 분야 협력을 포함한다.

바쿠-트빌리시-카스 철도 라인은 카스피 해를 지나게 되어 카자흐스탄과의 물리적 거리를 좁혀줄 것이며, 이는 가장 먼저 실현될 조약이기도 하다. 또 이 조약에는 기술협약이 포함되어 있으며 대표적인 기술이 관수 및 마이크로워터링에 관한 것이다.

 

앙카라에서의 회의를 성공적으로 끝낸 후,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은 TBF(Turkish Business Forum) 참석하며 15억 불(USD) 규모의 협약에 서명할 것이다. 이 포럼에서 터키의 유력 경제인들과 만남이 있을 예정이다.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의 이번 터키 방문은 양국 간 경제적 관계를 발전시켰다는 것에 의미가 크다.

 이 프로그램으로 인하여 양국은 산업, 교통, 과학 및 금융, 에너지 분야까지 협력하게 될 것이다.



작성일 : 2012.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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