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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터키 쿠데타 시도 이후 국내 소비자 신뢰지수 대폭 상승

작성자 사진: ICAS HUFSICAS HUFS



 23일 터키 통계청(TÜİK)은 공식 자료를 통해 8월의 국내 소비자 신뢰지수가 전월대비 67.03에서 11.1% 상승한 74.4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쿠데타 시도의 실패 여파에도 불구하고, 최근 6년간 최저치를 기록했던 전년도 9월 58.52에서 다소 회복한 수치다.


 터키 통계청과 중앙은행이 공동으로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향후 12개월간 경제상황에 대한 가계전망은 긍정적으로 전환되었고, 이에 따라 8월의 일반 경제상황 기대지수도 7월의 89.82에서 상승한 101.95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8월의 가계금융 기대지수 또한 7월 대비 6.6% 상승한 94.19를 기록했다.


 대다수 터키 소비자들은 실업률의 하락을 기대하고 있으며, 가계 저축전망에 대해 덜 비관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8월의 각 지수들은, 2014년 4월 이후 최고 수준의 소비자 신뢰지수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도 10월 대비 22.9 포인트 상승한 77.15의 소비자 신뢰지수를 기록했던 2015년 11월 총선거 이후 역대 최고치이다.



작성일 : 2016. 0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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