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7일 정보통신기술부(BTK : the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 Authority) 발표에 의하면 작년 터키인이 통신비로 지출한 비용은 약 35억5천 리라(13억3천 달러)이다. 이는 2013년, 32억2천 리라(12억2천 달러)를 넘는 금액이다.
그 비용 중 약 80% 이상을 터키의 상위 4개 통신 기업 회사를 통해서 사용했다.
선두기업들(Turk Telekom, Turkcell, Vodafone, Avea)의 수익은 연간 8.6% 상승해, 2013년 25억9천 리라에서 28억1천 리라(10억1천 달러)로 증가했다. 그들의 순익은 작년 7억4천 리라(2억9천 달러)에 도달했고, 재작년과 비교하면 16% 상승했다.
같은 기간 동안, 이 기업들은 4억1천 리라(1억6천 달러)보다 더 많이 투자했고, 2013년 9%까지 올랐다.
이 보고서에서 휴대전화 이용자의 수는 2013년 6천9백6십만 명에서 2014년 약 7천2백만 명으로 증가했고, 3G 이용자 5천7백만 명보다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2014년 전체 휴대전화 보급률이 93.8%이다.
정보통신기술부는 주로 중국, 베트남, 한국, 타이완으로부터의 휴대전화 수입이 0.57%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터키의 휴대전화 수입은 2013년 1천5백8십만 대에서 2014년 1천4백5십만 대에서 대로 줄었다. 2012년에는 1천3백2십만 대를 수입했다.
작년, 국내 상품은 208%가량 늘어, 2013년 약 3십만 대에서 1백1십만 대로 증가했다.
터키의 국내 생산자는 지역 생산의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휴대전화 긴급 수입 관세를 부과하기를 바란다. 정부는 이미 세금 납부나 허가 없이 터키에서 20일 넘게 SIM카드를 사용한 휴대전화 통신을 두절시키면서, 개인적으로 수입한 휴대전화를 엄격하게 규제하고 있다.
터키에 수입된 휴대전화 중 절반이 스마트 폰이다. 이를 수입하는 비용은 2013년 10억 리라(38억 달러)로 추정된다.
전문가들은 스마트폰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가속화된 휴대전화 수입의 영향이 2013년 터키 경상수지 적자에 약 5억을 더했다고 추정했다.
작성일 : 2015. 0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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