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28일 터키 통계청(TÜİK)은, 1월 경제신뢰지수가 작년 12월의 100.81 대비 16.8% 하락한 83.88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작년 11월 조기총선 당시, 집권당이었던 정의개발당(AKP)의 승리가 이전 경제신뢰지수의 상승세를 반전시킨 결과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경제신뢰지수의 하락은 서비스, 제조업, 소비자 및 건설 신뢰지수의 하락세에서 기인했다”고 언급했다.
서비스 신뢰지수는 92.53으로 작년 동기대비 6.6%, 제조업 및 소비자 신뢰지수는 각각 105.90과 71.62로 2.7%, 건설 신뢰지수는 83.91로 1.4%의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소매 신뢰지수는 108.76으로 3.6%의 소폭 상승을 기록했다.
경제 신뢰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이 지수가 100을 상회하면 경제에 대한 낙관적 전망을, 100 미만일 경우에는 반대의 경우를 보여준다.
작성일 : 2016. 0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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