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터키 건설 자재 산업가 협회(Türkiye İMSAD)가 2021년 경제 데이터로 작성된 "터키 IMSAD 건설 부문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터키는 건축자재 수출 부문에서 4단계 상승해 세계 5위가 됐다. 2021년 기준 전년(2020년) 대비 21.7% 증가한 전 세계 건축자재 수출액 총합은 1조 794억 달러에 달했고, 이 중 터키의 점유율은 2.86%로 308억 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터키의 건축자재 수출은 2020년 대비 19.6% 증가했고, 세계 건축자재 수출액은 중국이 2,536억 달러로 1위를 차지했다.
타이푼 퀴췩오을루(Tayfun Küçükoğlu) 터키 건설 자재 산업가 협회(Türkiye İMSAD) 이사회 의장은 코로나 엔데믹 이후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세계 경제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 및 에너지 가격의 상승 및 변동과 높은 인플레이션, 소비 심리 위축 등이 주요 문제라고 말했다.
타이푼 퀴췩오을루 이사회 의장은 작년의 데이터를 잘 분석하여 새롭게 기회를 창출 및 평가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면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정확한 데이터를 보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정확하고 편향되지 않은 최신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데이터를 계속 공유할 것이며, 정보를 정제하여 준비한 집계 데이터로 중요한 책임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2021 건설 부문 보고서가 건설 부문의 이해 관계자들에게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작성일 : 2022. 0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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