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통계청(Türkiye İstatistik Kurumu, TÜIK)의 데이터에 따르면 터키에서는 9월 총 147,143 채의 부동산 거래량이 집계되었으며, 해당 기간 외국인 대상 주택 매매는 연평균 대비 25.8% 증가한 6,630채로 집계되었다. 이는 2013년 기록 측정을 시작한 이래 최고 기록이다.
아울러 올해 1~9월 외국인 대상 주택 매매 또한 37,479건으로 전년대비 43.2% 증가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해당 기간 동안 월평균 4,164채의 주택이 외국인을 대상으로 거래되었으며, 이러한 거래량이 지속된다면 올해 말 49,971채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반면 전문가들은 50,000채를 초과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외국인 대상 주택 매매는 이스탄불이 17,783채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전체 거래에서 대도시가 차지하는 비중은 47.4%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안탈리아가 7,255채, 앙카라 2,396채, 메르신 1,663채, 얄로바 1,167채, 부르사 1,093채, 사카리아 770채, 이즈미르 737채, 삼순이 671채, 트라브존이 635채를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한편, 2020년에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인해 40,812채의 주택이 외국인을 대상으로 거래되었으며, 2019년 45,483채의 주택이 매각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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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1.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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