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크셀(Turkcell)이 생산한 터키 최초 스마트폰 ‘T40'이 시장에 출시되었다. T40은 진화된 기술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T40은 10월 2일부터 turkcellmagaza.com 그리고 튀르크셀 대리점에서 판매가 시작되며 출시가격은 499리라로 2년 약정 조건이다.
튀르크셀 최고 경영자인 수레이야 질리브(Süreyya Ciliv)는 지난 2월 Gebze 프로젝트를 통해 미국의 휴대전화 칩 제조업체 퀄컴(Qualcomm)과 T40을 공동 개발을 하였으며, 9개국에서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라 발표했다.
2010년 이후 판매되고 있는 튀르크셀의 T 시리즈 피처폰은 현재까지 약 100만대 가량 판매되어 5억 리라의 매출을 기록했다. 수레이야 질리브는 터키 최초의 스마트폰인 ‘T40’은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터키 국민들의 스마트폰 보편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타이푼 아자레르(Tayfun Acarer) 터키 정보통신기술위원회 회장 역시 T40 출시 소식을 반기며 “터키 생산 스마트폰 출시는 터키 경제에 희소식이다. 매년 1,500만 대, 50억 달러 규모의 휴대전화가 수입되고 있는데 이 중 57%는 스마트폰이다. 국내 스마트폰의 출시로 경상수지적자가 완화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언급했다.
출처: sabah.com.tr
작성일 : 2013. 10.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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