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은 터키에 수십억 달러 규모의 중국 - 파키스탄 경제 복도(CPEC) 프로젝트에 참여할 것을 요청했다. 이 프로젝트는 양국 모두에게 이익이 될 것이라고 공식 매체는 전했다.
주 파키스탄 Ishan Mustafa Yurdakul 터키 대사와의 회견에서 Asad Qaiser 국회의장은 파키스탄이 터키와의 관계를 매우 중시하며 새 정부는 이슬라마바드와 앙카라 간의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Yurdakul 대사는 Qaiser 의장과 이슬라마바드의 국회의사당에 있는 사무실에서 만났다. 국영 라디오 파키스탄에 따르면, Qaiser는 터키를 CPEC에 참여하도록 초대했다.
2014년에 서명 된 640억 달러 규모의 메가 프로젝트는 중국의 전략적으로 중요한 북서부 신장 지역을 도로, 철도 및 파이프 라인을 통해 화물, 석유 및 가스 수송망을 통해 파키스탄의 과다르 항구에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제 회랑은 중국에게 있어 아프리카와 중동에 보다 저렴하게 접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 2위의 경제 대국과 교통시설이 이어지면서 파키스탄에는 수십억 달러의 이윤이 생기리란 전망이다.
터키의 대사는 또한 파키스탄과의 관계를 강화하겠다고 다짐했다.
Yurdakul대사는 "터키 사람들은 항상 파키스탄을 두 번째 고향으로 생각하며, 우리는 파키스탄이 항상 강하고 번영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Yurdakul은 또한 12월 14일 이스탄불에서 개최될 Al-Quds를 위한 회의 두 번째에 참석하기 위해 Qaiser에게 초대장을 연장했다.
작성일 : 2018. 11.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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