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0일 터키통계청(TÜİK)에 따르면, 터키의 경제신뢰도가 전월 대비 3.9% 감소하면서 1월 85.7로 역행했다.
경제신뢰도지수의 감소는 주로 서비스, 실제 부문, 건설 및 소매 무역 신뢰도지수에서 비롯되었다. 1월 서비스 신뢰지수는 87.5, 실제 부문 신뢰지수는 100.5로 하락했으며, 건설 신뢰지수는 74.8, 소매무역 신뢰지수는 95.9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1월 고객신뢰도지수는 66.9로 증가했다. 경제 상황에 대한 신뢰지수가 100이상일 때 낙관적 전망을 보여주며, 100이하일 경우에는 비관적인 전망을 나타냈다.
한편, 정부에서는 지난주 신뢰 지수를 통해 개정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로이터 통신은 12월 신뢰 지수를 70.52에서 89.2로 변경하여 밝혔다.
터키통계청은 “2012년 1월 경제신뢰지수 데이터는 2007년 경제신뢰지수 산출에 이용된 서브지수의 증가와 함께 상승했다. 이와 관련 2007년 1월~2011년 12월 경제신뢰지수가 처음으로 산정되었고, 2012년 1월~2016년 12월 기간 발표된 지수 값이 수정되었다.”고 언급했다.
작성일 : 2017. 0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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