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8일 중앙은행이 발표한 데이터에는 10월 주택가가 11월보다 11.3% 상승했다고 나타났다.
자료에 따르면, 집값은 이스탄불에서 연간 6.14%, 수도 앙카라는 9.81% 상승했다. 중앙은행은 터키 세 번째 대도시인 이즈미르 주택가가 작년 10월 대비 13.43% 증가했다고 밝혔다. 10월 주택가는 전년 동기간 대비 8.94% 상승한 반면 기존 주택가는 16.31% 상승했다. 10월에 헤도닉 주택 가격 지수(Hedic House Price Index, HHPI)는 매월 0.63% 증가했으며 명목 기준으로 연평균 6.79%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실질적인 기준으로는 14.73% 하락했다.
HHPI는 터키 주택의 관측 가능한 특성을 제어하여 품질 조정 가격을 측정한다. 10월 HHPI는 이스탄불에서 0.39%씩 매달 줄었고, 앙카라와 이즈미르에서는 각각 0.15와 1.82%씩 증가했다. 이스탄불, 앙카라 및 이즈미르는 각각 연간 1.80%, 3.26% 및 10.30%의 증가를 기록했다.
최신 GDP 자료에 따르면 경제 성장 엔진으로써 오랫동안 역할을 해 온 건설 부문은 올해 1/2분기에 각각 6.7%와 1%가 확대 된 후 3분기에 5.3% 감소했다.
작성일 : 2018.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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