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통계청은 연례 보고서를 통해 2013년 터키 내 등록된 총 자동차 대수가 17,879,453대로 2012년과 비교해 27.4% 증가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터키 내 등록된 자동차의 비율은 자가용 51.6%, 트럭 16.4%, 오토바이 15.2%, 트렉터 8.7%, 버스 1.3%, 특수차량 6.8%로 조사되었으며, 연료방식으로는 가스(Gas) (41.5%), 휘발유(Gasoline) (31.3%), 디젤(Diesel) (26.7%)의 순서대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더해, 통계청은 2013년 터키 내 자동차 브랜드 점유율 또한 함께 발표했는데, 터키 내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자동차 브랜드는 폭스바겐, 르노, 포드의 순서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브랜드
터키 내 점유율(%)
폭스바겐(Volkswagen) 15.2
르노(Renault) 12.7
포드(Ford) 9.7
오펠(Opel) 7.6
현대(Hyundai) 7.3
도요타(Toyata) 6.3
피아트(Fiat) 3.9
다시아(Dacia) 3.6
BMW 3.9
푸조(Peugeot) 3.2
기타 23.7
현재 터키는 유럽 내 6번째로 많은 자동차를 생산 및 수입조립하고 있으며, 국내 브랜드로는 버스를 생산하는 템사(Temsa)와 오토카르(Otokar)가 있다.
출처: trend.az
작성일 : 2014. 0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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