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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2014년 1월-8월 터키 해외직접투자 유입 규모 전년 동기 대비 10%가량 상승

작성자 사진: ICAS HUFSICAS HUFS



  터키 경제부는 2014년 1월부터 8월까지 터키의 순 해외직접투자 유입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9.8% 상승하여 86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해외직접투자의 최대 수혜 분야는 21억 달러를 기록한 제조업이며, 11억 8천 달러를 기록한 금융업이 뒤를 이었다. 또한, 유럽 연합으로부터 유입된 해외직접투자 규모가 38억 달러로 전체 규모의 63%를 차지했다.

 

 터키에서 2014년 1월부터 8월까지 설립된 외국 자본 기업의 수는 2천 801개이며, 전년 동기의 2,313개에 비해 21.1% 상승했다. 2014년 8월 기준으로 총 4만 506개의 터키 기업이 외국 자본으로 운용되고 있으며, 이 중에서 2만 4천 136개의 기업이 이스탄불에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안탈리야(Antalya)에는 4천 313개의 기업이 있다. 또한, 독일 자본 기업의 수가 5천 949개, 영국 자본 기업의 수는 2천 736개이다.

 

 한편, 2014년 10월 17일 니핫 제이벡치(Nihat Zeybekci) 터키 경제부 장관은 터키가 경제 성장률이 5%까지 상승하기 위해서는 외국 자본 유입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제이벡치 장관은 이스탄불에서 ‘지속적 경쟁력 유지를 위한 지역 허브 구축’의 주제로 열린 터키 국제 투자자 협회(YASED) 컨퍼런스에서 다음과 같이 발언했다. "터키가 현재와 같이 저조한 국민저축률로는 2023년 경제 성장 목표치를 달성할 수 없다. 따라서 해외직접투자 유입을 통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경제성장률을 유지하기를 바란다. 현재 터키의 국민저축률은 GDP의 16% 수준으로 매우 저조하며, 이 수치로는 연간 5%의 경제 성장률을 달성할 수 없기 때문에 추가적인 해외직접투자 유입이 필요하다.”




작성일 : 2014.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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