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일 터키 에너지 장관 타네르 을드즈(Taner Yıldız)는 2015년 전기 발전 용량을 위해 4천 메가와트(megawatts)를 더할 것이며 95% 정도는 지역과 재생 가능한 자원을 통해 생산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성명은 3월 31일 터키 81개 지역(provinces) 7천6백만 인구에게 9시간동안 영향을 준 대규모 정전사태 이후에 발표됐다.
을드즈는 성명에서 터키에 설치된 전기 발전 용량은 2014년 69,520 메가와트이며 국가는 2023년까지 전기 생산의 약 30%는 지역과 재생 가능한 자원을 공유해 증가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그는 “2015년 전기 발전 용량을 4,000 메가와트로 증가하기 위해서 수력발전소 1,500 메가와트, 풍력발전소 800 메가와트, 지열에너지 자원 240 메가와트, 바이오에너지 자원 50 메가와트로 각각 공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천연가스를 통해 200 메가와트를 더하며, 석탄 및 아스팔트 광물 자원의 전기 발전 용량은 1,200 메가와트를 증가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터키의 전기 발전 용량과 생산력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올해 첫 석 달 동안, 1,000 메가와트가 증가했다. 전기 발전 용량의 90% 가 지역과 재생 가능한 자원으로 만든 것이라는 기록은 기쁜 일이다.”라고 했다.
계획된 전기 수용력 증가 속에, 터키는 73,600 메가의 전기 발전 용량을 설치할 것이다.
작성일 : 2015. 04.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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