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발표된 부문별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1월부터 4월까지 터키의 자동차 생산량은 4억 1,518만 7,000대에 달했다. 경형 상용차와 트랙터, 자동차를 포함한 수치이다.
자동차제조업협회는 4개월간 생산량이 전년도 대비 28% 급증하였음을 밝혔다. 동기간 승용차 생산도 18% 증가하여 28만 8,211대가 생산되었다. 총생산 능력의 69%를 활용하고 있는 셈이다.
판매 측면에서는 경형 트럭과 다른 이동수단을 포함한 자동차 시장이 전년도 동기간 대비 23% 확대되어 20만 4,839대를 기록했다.
동기간 자동차 산업 수출 역시 6% 증가한 103억 달러로 21만 2,056대가 수출되었다. 터키 수출기업 총회(TIM)에 따르면, 상반기 4개월간 터키 자동차 업계는 수출의 15%를 차지하며 부문 1위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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