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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ICAS HUFS

[터키] 6월, 유가 하락으로 터키 대외무역적자 개선돼




 7월 31일, 터키 통계청(TÜİK)은 기존 데이터 분석을 통해, 작년 같은 기간 대비 지난 6월 터키 대외무역적자가 21.6%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더불어 2014년 상반기에 비해 이번 상반기에는 대외무역적자가 16.3% 감소했다고 밝혔다. 6월 수출은 전년대비 6.9% 감소하여 110억 달러, 수입은 12.5% 하락하여 182억 달러로 집계됐다.


 대외무역적자는 2014년 6월 79억 달러에서 21.6%줄어 62억 달러로 개선됐다. 터키 통계청에 따르면 터키 에너지 수입은 상반기 206억 달러, 6월에는 33억 2천만 달러로 계약이 성사됐다.


 터키와 가장 거래량이 많은 유럽연합(EU)에 수출은 6.6% 하락했다. 터키의 대(對) 독일 수출액은 14억 달러이며, 그 뒤를 이어 영국 8억 달러, 이라크 6억9천만 달러, 이탈리아 6억 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터키의 최대 수입국은 중국으로 무역량은 약 20억 달러이며, 독일 19억 달러, 러시아 17억 5천만 달러, 이탈리아 10억 달러 정도다.


 터키수출위원회(TİM)는 7월 1일, 터키의 상반기 수출은 인접국가의 지정학적 위험 요소로 인해 지난해에 비해 8.1% 감소하여 732억 6천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TİM의 회장 메흐멧 뷔위켘스(Mehmet Büyükekşi)는 “올해 6월 터키 리라화의 급락은 터키 월 수출액 12억 달러의 손실을 초례했다. 즉, 환차손으로 인해, 이번 상반기 68억 가까이 손해가 났다.” 고 말했다.

 



작성일 : 2015. 0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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