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2일 보쉬(Bosch)는 올해 터키에 2억 유로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쉬 터키, 중동지역 대표인 스티븐 영(Steven Young)은 연차 주주 총회 중 자신의 기조연설에서 터키에서의 성공에 대한 확신이 있고 잠재력이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보쉬는 43년 동안 20억 유로를 터키에 투자했고 2013년엔 1억3천5백만 유로에 달하는 투자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2015년에 2억 유로를 투자할 계획입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15,000명의 직원이 있는 보쉬 터키 지사는 독일, 중국, 인도 그리고 미국 다음으로 5번째로 큰 지부이며 유럽에서 독일 다음으로 많은 직원을 고용하였다.
보쉬는 부르사(Bursa)에 있는 터키 지사에 방대한 양의 투자를 할 계획이다. 이는 연료 소비를 3분의 1로 줄여주는 연료 분사기(Fuel injector: 엔진에 연료를 분사하는 장치)와 EU의 'euro 7' 탄소 배출 기준에 적합한 신세대 연료 분사기에 투입될 예정이다.
작성일 : 2015. 0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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