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의 국영 송유관 관리업체인 BOTAS사(社)와 북미의 BP Pipelines사는 터키의 독과점규제위원회에 트랜스 아나톨리안 파이프라인(이하 TANAP)의 건설 컨소시엄에 관한 지분 매입 의향을 밝혔다고 독과점규제위원회가 밝혔다.
BOTAS사는 TANAP의 지분 30%를 매입할 계획인 반면, BP Pipelines사는 가스 공급 폐쇄주식회사(Gas Corridor Closed Joint Stock Company)의 지분 12%를 매입하기 원한다고 덧붙였다.
2018년에 첫 공급을 목표로 하는 TANAP 프로젝트의 소요비용은 100-110억 달러로 추산된다.
TANAP 건설을 위한 파이프 공급 계약은 지난 10월 14일, 수도 앙카라에서 터키의 마네스만-녹셀-에르지야스(Mannesmann-Noksel-Erciyas), 움란-에멕 조합(Umran-Emek consortiums), 토스젤릭 프로필 베 삭 인더스트리시社(Tosçelik Profil ve Sac Endustrisi company) 등 터키기업 6곳, 중국기업 바오스틸 유럽법인(Baosteel Europe)과 체결되었다.
한편, 터키의 TANAP 프로젝트의 건선 및 자재 공급에 참여하는 모든 기업들에게는 부가가치세가 면제된다.
출처: Trend.az
작성일 : 2014.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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