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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E&Y 보고서: 2017년, 100억 달러를 기록한 터키의 M&A 시장 규모

  • 작성자 사진: ICAS HUFS
    ICAS HUFS
  • 2024년 4월 9일
  • 1분 분량



  언스트앤영(Ernst & Young)이 1월 16일 제시한 보고서의 자료에 따르면, 터키의 2017년 인수합병 규모는 251건으로 100억 달러에 달했다. 2017년, 127건의 공개된 인수합병 거래의 가치는 총 74억 달러에 달했고, 124건의 비공개 인수합병 거래의 가치와 더해져 총 시장 거래의 규모는 100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언론에 배포된 보고서 발표에서, 외국인 투자자의 M&A 거래량이 비록 터키의 잠재력을 밑돌고 있지만, 2017년에 상승세를 나타냈다고 전했다. 터키에 대한 외국 투자가들의 관심은 2016년 쿠데타 시도 이후 하락했고, 리라는 달러와 유로에 대해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터키의 시장이 반등을 시작한 이후, 정부의 적절한 조치와 인센티브에 힘입어 2017년 3분기 터키 경제는 11.1% 성장을 이룩했다.

 

 “2017년 외국인 투자자들에 의해 78건, 46억 달러 규모의 M&A 거래가 이루어졌고, 국내 투자자에 의해서는 28억 달러의 거래가 성사되었습니다.”라고 보고서는 밝혔다.

 

 터키의 인수합병 시장을 차지하고 있는 부문 중 에너지, 운송, 정보학 부문이 가장 많았고, 그 중 큰 규모를 차지한 인수합병 거래는 네덜란드의 바이톨 투자사(Dutch Vitol Investment)가 14억 4,000만 달러 규모에 OMV 가솔린사(OMV Petrol Ofisi)를 구매한 건, 스페인의 BBVA사가 9억 1,700만 달러에 터키의 가란티 은행(Garanti Bank) 지분 9.95%를 구매한 건이었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작성일 : 2018. 0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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