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의 최대 통신사 투륵셀(Turkcell)과 방산업체 아셀산(Aselsan)이 5G 기술 공동 개발 프로젝트의 기본협정에 서명하였다.
“이번 합의의 주 목적은 터키를 5G 기술 생산국가로 만드는 것입니다. 이러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서 두 기업(Turkcell과 Aselsan)은 5G 기술에 대한 로드맵을 개발하는데 협력할 것입니다. 계획된 상품의 상업적 성공을 위해서 두 기업은 국내외 시장에서 협력할 것입니다.”라고 투륵셀은 7월 6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밝혔다.
“우리는 터키 뿐 만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강한 3G 기술 인프라를 구축했습니다. 투륵셀은 세계에서 처음이자 유일하게 가장 빠른 3G속도인 63.3 Mbps를 지원하는 통신사입니다.”라고 투륵셀의 CEO 칸 테르키오올루(Kaan Terzioğlu)가 말하였다. 그는 또한 투륵셀이 4G 기술 테스트를 마쳤다고 덧붙였다.
“아셀산과 함께 우리는 터키를 미래의 5G 기술 허브로 만들 것입니다. 우리는 믿습니다.”라고 그는 말하였다.
“아셀산은 이미 4G/LTE 통신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ULAK Project)를 수행한 바 있으며 5G 기술의 준비, 디자인, 생산, 상품 출시 프로세스에서 가장 능력있는 파트너가 될 것입니다.”라고 아셀산의 사장 파익 에켄(Faik Eken)이 말하였다.
정보통신기술위원회(BTK)는 5월 15일 발표한 성명에서 계획되었던 4G 인터넷 기술의 입찰경매가 3개월 연기되어 올해 8월 26일 시행될 것이라 밝혔다.
이 성명은 터키가 2년내에 3G 네트워크에서 5G 네트워크로 넘어가야한다는 레젭 타입 에르도안(Recep Tayyip Erdoğan) 대통령의 권고에 따른 것으로 밝혀졌다.
작성일 : 2015. 07.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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